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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뭐할까 하다가

일욜 시장이라는 곳이 있다고 해서 동대문에 요즘 핫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동대문까지 다녀왔습니다!!

9시부터 열기 시작해서 10시쯤 다열거라고 해서

9시 반쯤 갔는데 다 열려 있고, 사람들 바글바글...

9시에 올걸.... 그래도 나름 일찍 온 편이라 걸을 수 는 있었어요;;;

가면갈수록 사람이 많아져서 걷기가 힘들어 졌어요.

 

 

주차는 패션몰에 해도되고, 시장 중간에 공용주차장도 있어요.

저희는 엄청 크다고 해서 오래 걸리 겠구나 했는데

생각 보다 안큰거에요??

그냥 시야에 다 들어올만한??

근데 알고보니 시장이 여기 저기 더 있더라구요.. 저희는 그냥

중간의 일부만 본거 였어요..

주차는 일찍 가야지 공용주차장 이용할수 있을듯 해요.

저희 갔을데 2자리 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패션몰에 하던 공용 주차장에 하던 주차비는 비슷하고,

비싼 편입니다.2시간 좀 넘게 있었는데 만몇천원 줬던거 같아요.

 

 

별의 별개 다 팔고 있어요. 옷, 신발은 당연하게 있고, 음식도 팔고, 채칼, 가방등등

거의 없는게 없더라구요.

정말 시장이에요. 여기저기서 이것저것 많이 팔고 있었어여.

주는 옷이구요.

 

 

저렇게 널려있는데 대부분 싼데 고르기도 힘들고, 블로그 보니까 퀄리티가 떨어진다고, 걸려있는거

사라고 하더라구요.

아니면 깔끔하게 정리된곳에서 사는게 퀄리티가 좋다고,

그리고 걸려있어도, 텍?을 잘라서 파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구멍이 난 옷이나 실밥이 뜯긴 옷이 종종 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저기 보이는 여자 옷들은 거의다 5천원 아님 1만원인데

대부분 5천원이에요. 원피스도 오천원, 티셔츠는 걍 오천원이구요.

나이키, 아디다스등은 만오천원정도?

여자 블라우스는 두개의 만오천원? 하나에 만원?정도

남자 바지는 두개의 15천원, 하나에 만원, 청바지도 만원,

찐크록스도 팔고, 가짜크록스도 팔아요.

저희는 중간에만 있어서 메이ㅣ커 있는걸 나이키나 아디다스 밖에 못봣는데

갈때 보니 루이비똥 같은 짭이 바깥쪽에 팔더라구요.

거길 못간게 한이에요.. 담에 가면 꼭 갈거에요 ㅜㅜ

 

 

그리고 여기에 명물이라 불리는 호떡이랍니다.

여기가면 꼭 먹고 와야한다고 해서 먹고 왔어요.

근데 솔직히 그냥 쏘쏘~~ 걍 호떡입니다.

그리고 식혜는 거의 맹맛이고;;; 요기하기엔 좋긴한데

엄청 너무 맛있거나 하지 않으니 기대하진 마시고,

중간에 배고플때 드시면 되실거에요.

번대기랑 소라?인가그 쪽쪽 빨아먹는것도 팔아요.

주차장앞에요.

요기할게 여기 두곳 뿐이니 밥 드시고 오는걸 추천해요.

저희는 얼마 안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 보다 오래 있었더라구요.

그리고 싸다고 이것저것 사다가 둘이서 거의 40만원쓰고 왔어요;;;

두손 가득히 사긴 했는데;;;

오천원, 만원짜리로, 많이 사긴했어요.

이번 여름엔 옷 안사도 될듯 ㅋㅋㅋㅋ

어쨋든 득템하기 좋은곳이니 꼭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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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집값이 부담스러워 아이 낳기를 주저하거나 수도권으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에 서울시는 '자녀가 태어난 무주택가구'에 월 30만 원씩 2년간 '주거비'를 지원하는 저출생 대책을 추진합니다. 지원대상은 내년 이후 출산한 가구로, 부모의 소득과 나이에 관계 없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학업과 일자리를 위해 서울에서 살던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고민하는 시기가 되면 서울의 높은 집값 때문에 서울을 떠날 결심을 하게 된다. ‘주택’과 ‘가족’ 때문에 서울에서 경기·인천으로 이주하는 인구는 매년 증가해 지난해에만 약 20만 명에 달하고 있다.

이렇듯 서울의 높은 주거비는 아이 낳을 결심을 가로막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통계청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신혼부부 중 무주택 비율은 64.9%이고, 무주택 신혼부부의 절반 이상(57.4%)이 자녀가 없는 반면 서울에 내 집이 있는 신혼부부의 무자녀 비율은 46.3%였다.

이에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새로운 ‘주거’ 대책의 하나로, 아이가 태어난 무주택가구에 최대 2년간 주거비를 전국 최초로 지원한다. 지난 22일 시가 발표한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 출산급여 지원계획에 이은 또 하나의 파격적인 저출생 대책이다.

서울시는 청년·신혼부부 대상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과 더불어 무주택가구가 자녀를 출산할 경우 주거비를 지원하는 정책을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임대주택 공급 같은 기존 주거 지원정책이 주택 ‘마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이번 대책은 무주택가구가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점점 커지는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임대주택의 경우 공급물량에 한계가 있고 실제 입주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출산과 육아를 앞둔 무주택가구가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주안점을 뒀다.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출생아 1명당 월 30만 원씩 2년간, 총 720만 원

내년부터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가구라면 소득기준과 부모의 나이에 상관 없이 출생아 1명당 매월 30만 원씩 2년간, 총 7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태아인 경우, 태아 수에 비례해 지원된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가구부터 대상이 되며, 다문화가족이어도 부모 중 한 명이 한국인이고 출생아가 한국 국적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액수(월 30만 원)는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의 월 주거비 차액을 전액(100%) 보전할 수 있는 규모인 약 30만원(월)으로 정했다.

다만, 주거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주택은 서울에 소재한 전세가 7억 원 이하, 월세 268만 원(보증금에 따라 금액 변동) 이하 임차여야 하며, SH(서울주택도시공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는 제외된다.

지원기간(2년) 동안 무주택가구여야 하며, 주택 구입이나 타시도 전출 등으로 제외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지원이 중단된다.

서울특별시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 대상자 조건 (소득기준 없음)

① 출생아의 출생신고 및 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도 서울이어야 함
② 출생(입양)아는 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상 주소를 같이 해야 함
③ 입양아는 출생일로부터 48개월 이하인 아동 *사회복지시설 입소 아동 제외
④ 무주택자로 임차(전세, 월세)한 주택은 서울시 소재지여야 함
* 임차주택가격 전세 7억원 이하 또는 월세 268만원 이하(월세는 보증금에 따라 금액 변동)
※ 무주택 판단기준 : 주택 및 분양권(공유지분) 등을 포함하여 본인 및 배우자 소유(상속취득) 주택이 없는 경우
⑤ 지원자가 타시도 전출, 주택구매의 경우 지원중단, 공공임대주택(장기전세, 청년안심주택, 행복주택 등) 입주자는 제외

사회보장제도 협의 등 사전절차 거쳐 내년부터 시행…연 1만 가구 지원 기대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와 조례 개정 등 사전 절차를 거쳐 2025년부터 시행할 예정으로, 이번 정책이 시작되면 연간 약 1만 가구가 주거비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금까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통해서 난임부부, 임산부, 다자녀가족, 1인 자영업자 등 대상별 맞춤 저출생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이번에 지원하는 유자녀 무주택가구는 지원이 꼭 필요했지만 그간 정책 대상에서 빠져있던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다. 내년 출산을 앞둔 무주택가구부터 바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주거비 부담 때문에 임신과 출산을 고민했던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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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싱증후근합병증?

쿠싱증후근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부 일반적인 합병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고혈당 및 당뇨병: 쿠싱증후근은 혈당 조절에 영향을 주어 고혈당 및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골다공증: 코르티솔 호르몬의 과다로 인해 골밀도가 감소하고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고혈압: 쿠싱증후근은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으며, 고혈압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4. 면역 기능 저하: 코르티솔 호르몬은 면역 체계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쿠싱증후근으로 인해 면역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5. 정신 건강 문제: 쿠싱증후근은 우울증, 불안, 기분 변동 등의 정신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6. 피부 문제: 쿠싱증후근은 피부의 탄력 감소, 여드름, 피부 감염 등의 피부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쿠싱증후근의 합병증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 없이 지속될 경우 더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쿠싱증후근이 의심된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쿠싱증후군식이요법?

쿠싱증후군은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의 과다 분비, 부신 종양, 스테로이드 약물 복용 등으로 인해 코르티솔 호르몬의 수준이 과도하게 증가하는 질환입니다. 쿠싱증후군의 식이요법은 코르티솔 수준을 조절하고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쿠싱증후군 식이요법의 주요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나트륨 및 수분 섭취 제한: 나트륨과 수분 섭취를 제한하여 체액 저류를 예방합니다. 가공 식품, 스낵, 소금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당류 제한: 당류 섭취를 제한하여 체중 증가와 대사 이상을 예방합니다. 단 음료, 과자, 사탕, 설탕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건강한 지방 섭취: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여 심혈관 건강을 촉진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 아보카도, 견과류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식이섬유 섭취: 식이섬유는 소화를 돕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과일, 채소, 곡물, 콩류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적절한 단백질 섭취: 단백질은 근육 유지와 수리에 중요합니다. 닭 가슴살, 생선, 계란, 콩류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식사 계획과 균형: 규칙적인 식사를 유지하고 적절한 포션 컨트롤을 실천합니다. 영양소가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쿠싱증후군 식이요법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쿠싱증후군과 관련하여 식이요법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내분비학과 전문의와 상담해보세요.

쿠싱증후군예방법?

쿠싱증후군은 부신피질자극호르몬(ACTH)의 분비가 증가하거나, 부신에서 과다한 코르티솔 호르몬이 생성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쿠싱증후군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쿠싱증후군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수술: 부신 종양이나 ACTH 분비 종양의 제거를 위한 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면 쿠싱증후군 증상이 완전히 사라질 수 있습니다.
2. 약물 치료: 수술이 어렵거나 종양 제거가 불가능한 경우, 약물 치료를 통해 코르티솔 수준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쿠싱증후군의 원인에 따라 다양한 약물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3. 방사선 치료: 부신 종양이나 ACTH 분비 종양에 대한 방사선 치료는 종양의 크기를 줄이고 코르티솔 분비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모니터링과 관리: 쿠싱증후군 환자는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의학적 관리가 필요합니다. 혈중 코르티솔 수준, 혈압, 혈당 등을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쿠싱증후군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약 쿠싱증후군이 의심된다면, 즉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 방법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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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싱증후근치료?

쿠싱증후근은 쿠싱증후군이라고도 불리며, 호르몬 이상인 코르티솔의 과다 분비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쿠싱증후근의 치료 방법은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쿠싱증후근의 원인이 뇌하수체 종양인 경우,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종양이 제거되면 코르티솔 분비가 정상화되며, 쿠싱증후근 증상이 개선됩니다. 부신 종양인 경우, 부신 제거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등의 치료 방법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테로이드제 약물 복용으로 인한 쿠싱증후근의 경우, 약물 복용을 중단하거나 감량하는 것이 치료 방법입니다. 쿠싱증후근은 매우 심각한 질환이므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계획이 필요합니다.

쿠싱증후근검사?

쿠싱증후군은 다양한 검사들을 통해 진단될 수 있습니다. 쿠싱증후군을 확인하기 위한 주요 검사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혈액 검사: 코르티솔 수치와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ACTH) 수치를 측정하여 쿠싱증후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24시간 요검사: 24시간 동안 수집한 요 샘플을 통해 코르티솔 분비량을 측정합니다.
3.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 검사: 쿠싱증후군과 관련된 갑상선 기능 이상을 확인하기 위해 TSH 수치를 측정합니다.
4. 복부 영상 검사: 복부 CT 스캔, MRI 또는 초음파를 통해 부신 종양이나 뇌하수체 종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DEXA 스캔: 이중 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DXA)을 사용하여 골밀도를 측정하고, 쿠싱증후군으로 인한 골다공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쿠싱증후군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판단해야 합니다. 따라서, 내분비학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검사 방법을 결정하고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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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싱증후군이란?

쿠싱증후군은 호르몬계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부신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 호르몬의 과다 분비로 인해 발생합니다. 쿠싱증후군은 다양한 증상과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비만, 얼굴의 달덩이 모양, 고혈압, 당뇨병, 근력 약화, 기분 변화 등이 있습니다. 쿠싱증후군은 뇌하수체 종양, 부신 종양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쿠싱증후근원인?

쿠싱증후근은 뇌하수체 종양, 부신 종양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하수체 종양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ACTH)의 과다 분비로 인해 쿠싱증후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부신 종양은 부신에서 코르티솔 호르몬의 과다 분비로 인해 쿠싱증후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테로이드제 약물의 장기간 사용으로도 쿠싱증후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쿠싱증후근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의의 상담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제가 이번에 쿠싱증후군에 걸리게 되었어요.
전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투여하여 몸에서
스테로이드를 못만들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몸이 붓고,
배랑 여기저기 튼살처럼 보라색줄이가고,
살도25키로나 찌고,
목뒤도 튀어니왔어요.
여러가지 증상들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그래요.

쿠싱증후근도 호르몬과다분비와 호르몬이 분비가 안되는것으로 나누어져요.
보통 과다분비는 부신이나 뇌하수체에 종양이나 문제가 있는경우고, 호르몬 분비가 안되는 경우는 스테로이드 과다복영 후 인위적으로 스테로이드를 주입하여서 몸에서 호르몬을 못만드는 경우 두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저는 후자이구여.
지금 검사중이여서 나중에 2편으로 또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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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송도에서 영화를 보게 되었어요.
바로바로 범죄도시 4!!!
재밌었어요~ 스포는 안 할게요 ㅎㅎ
송도 온 김에 송도시장 구경을 갔어요.
역시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이 있었어요!
다 사고 싶었지만…
비싼 것도 많고, 싼 것도 있었지만,
딱 맘에 드는 건 없더라고요.

막 구경 하다가 솜사탕이 있는 거예요!
너무 오랜만에 보는 솜사탕이어서
오래간만에 사 먹었어요.
어릴 적 생각도 나고 좋더라고요.
그리고 저희 어렸을 적처럼 동그랗지 않고,
이제는 캐릭터로 많이 팔더라고요.
아저씨가 완전 수준급 이셨어요!

귀여운 캐릭터 만드시는 동안 저희는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그냥 컵으로 가볍게 먹기로 했어요.
달고나도 파는데 요즘엔 선물은 안 주나 봐요 ㅎㅎ
옛날엔 저거 해서 선물 타기 했었는데
전 한 번도 성공 못했었어요.
그래서 단 한 번도 선물을 받아본 적이 없었어요 ㅠ
그때가 재밌었었는데.
지금은 벌써 어른이 되어서 30대가 되었네요.
가끔 옛날이 그립긴 해요.
놀이동산 가고 동물원 가서 놀고,
그냥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에 함박웃음이 나고
철없던 시절 항상 웃었는데,
어른이 되니 웃음을 잃어버린 거 같아요.
어렸을 적엔 뭐가 그리 웃겼는지..
지금은 세월이 흘러 그러나?
세상에 쫓겨 살다 보니 웃는 것보다 사는 것에
돈 버는 것에 거짓웃음이 더 많아졌어요.
그래도 다 감사하면서 살면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마음 잡고!
지금 살아가는 것도 누군가 옆에 있는 것도,
내가 지금 밥 먹고 살아가는 것도 감사한 것이라고
느끼면 웃음이 나요!!
파이팅 하자! 하면 다 괜찮아져요!!
가끔 무너져도 괜찮아요.
무너져야 일어날 때도 있는 거니까~
솜사탕 얘기 하다 말이 길어졌네요;;

너무 이쁘죠?? 주말에 날씨 좋은 날 산책도 하고,
추억의 솜사탕도 먹으니 너무 좋았어요!
여러분들도 가끔 추억의 음식을 드셔 보시는 건 어떠세요?
추억 놀이도 가끔 웃음을 선사해 주잖아요.
이번주도 고생 많으셨고,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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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다시 '1.0대'로] 2부
2월 출생아 수 첫 2만명선 붕괴… 청년들 “피부 닿는 지원 거의 없어”
35%는 “걸림돌 해소땐 더 낳을것”… 전문가 “저출산 예산 재배분 시급”

 

결혼 전 단란한 ‘4인 가족’을 꿈꿨던 조청훈(33)·최지윤 씨(29) 부부는 최근 “하나만 낳아 잘 키우자”고 합의했다. 남편은 4년 차 공무원, 부인은 7년 차 간호사로 둘 다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지만 둘째는 버겁다고 판단한 것이다. 집 장만은 물론 아이 양육비와 육아시간 확보 등을 생각하다 보면 가끔 아이 한 명을 갖겠다는 계획도 사치처럼 여겨진다고 했다.

원룸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 부부에겐 ‘내 집 마련’이 최우선 과제다. 연 3.55% 이하의 금리로 4억 원까지 대출해 주는 ‘내집마련 디딤돌대출’을 알아봤지만 소득 기준을 초과해 신청을 포기했다. 대출을 받으려면 부부 합산 연 소득이 8500만 원 이하여야 하는데, 부부의 소득은 이를 300만 원 넘겼다.

맞벌이 신혼부부 평균소득(2022년 기준 8433만 원)을 감안해 정한 기준이라고 하는데 스스로를 고소득층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는 부부에겐 당황스러운 일이었다. 조 씨는 “고금리 상황에서 일반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매달 원리금 상환액이 수백만 원일 것”이라고 했다.

 

최 씨에겐 다른 고민도 있다. 3교대 근무를 하는 간호사들은 ‘임신 순번제’에 따라 자녀 계획을 세운다.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휴직하지 않도록 임신 순서를 정하는 것이다. 최 씨는 “법적으로 보장된 임신 중 단축 근무나 육아휴직 1년도 쓰기 쉽지 않은 분위기”라며 “선배들을 보면 둘째는 포기하거나 낳은 후 일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정부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저출산 예산으로 약 380조 원을 쏟아부었다. 그러나 조 씨 부부 같은 청년들은 “피부에 와닿는 지원이 거의 없다. 어디에 다 쓴 건지 모르겠다”고 고개를 젓는다. 합계출산율은 같은 기간 1.13명에서 0.72명으로 급감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2월 출생아 수는 1만9362명으로 2만 명 선이 깨졌다. 1년 전보다 3.3% 줄며 2월 출생아 수가 처음 2만 명 밑으로 내려간 것이다.

 

 

올 2월 전국 19~39세 415명 대상설문

 

동아일보는 지금까지 18년 동안의 저출산 대책이 왜 효과를 내지 못했는지, 또 어떻게 보완해야 할지 알아보기 위해 2030 청년 4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2030 남녀 15명을 심층 인터뷰했다. 또 저출산 전문가 20명의 조언을 들었다. 설문조사에선 응답자 중 44.3%가 출산의 가장 큰 걸림돌로 ‘양육비 등 경제적 부담’을 꼽았다. 또 걸림돌이 해소될 경우 현재 계획보다 자녀를 더 낳겠다는 응답이 35.3%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지금이라도 출산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출산 예산 재배분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 양육에 도움되는 유연근무-자녀수당 예산 더 늘려야”

“아빠 육아휴직을 다녀온 선배가 인사에서 불이익을 받다 결국 회사를 떠났어요. 그 모습을 지켜본 다른 직원들도 서로 눈치를 보느라 육아휴직을 거의 못 씁니다.”

회사원 유동현 씨(30)는 8년째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조만간 결혼할 생각이지만, 아이는 안 낳거나 최대한 늦게 가질 계획이다. 둘 다 직장을 다니는데 육아 시간을 충분히 낼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경제적 부담도 출산을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다. 유 씨는 “돈을 모으고 집도 사야 하다 보니 출산은 뒤로 밀릴 수밖에 없다”고 했다.

동아일보 취재팀은 정부의 저출산 대책이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올 2월 2030 무자녀 청년 15명을 심층 인터뷰하고 청년 4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또 저출산 전문가 20명의 조언을 들었다.

인터뷰에 응한 청년 3명 중 2명은 “출산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출산의 기쁨보다 아이를 키우느라 포기해야 하는 것들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크다”며 다양한 걸림돌을 언급했다.

● 남성 “집값”, 여성 “경력 단절” 걸림돌 꼽아

3년 전 결혼한 정모 씨(33·여)는 남편과 오래 상의한 끝에 최근 아이를 안 낳기로 했다. 유치원생에게 월 수백만 원씩 사교육을 시키느라 생활비를 줄이는 친구와 학교 선배를 보며 내린 결정이었다. 정 씨는 “지금 맞벌이로 남편과 합쳐 월 700만 원가량 버는데 집 사느라 빌린 돈을 값다 보니 저축할 여력이 없다. 남들 하는 만큼 자식 뒷바라지하다가는 노후 준비가 불가능할 거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동아일보와 공공조사 네트워크 ‘공공의창’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진행한 19∼39세 대상 설문에서 ‘출산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로 응답자의 43.7%가 ‘양육비와 교육비 등 경제적 부담’을 꼽았다.

성별로 나눠 보면 남성은 ‘높은 집값’(27.2%)을 출산의 걸림돌로 꼽은 응답이 여성(15.7%)보다 많았다. 정부가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늘리고, 저금리 대출도 확대하고 있지만 여전히 미흡하다는 것이다. 자영업자인 김준호 씨(34)는 “대출 형태가 대부분이다 보니 결국 갚아야 할 빚으로 여겨진다. 소득 기준도 너무 낮아 맞벌이 가구는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많다”고 아쉬워했다.

정부가 공급하는 신혼부부 주택이 청년들의 눈높이에 못 미치는 것도 문제다. 프리랜서 김별이 씨(31·여)는 2년 전 결혼 후 청년·신혼부부 대상 임대주택 ‘행복주택’에 당첨돼 입주했다. 전용면적 36㎡(약 11평) 크기로, 보증금 1억 원에 월세 60만 원을 낸다. 김 씨는 “평수와 월세를 고려하면 일반 아파트와 크게 다를 게 없다. 일단 지금보다 큰 집을 구해야 출산 계획을 세울 것 같다”고 했다.

여성들에겐 ‘경력 단절 우려’가 출산의 큰 벽이었다. 설문에서 ‘일·육아 병행의 어려움’을 출산 걸림돌로 꼽은 여성 응답자는 23.8%로 남성(10.4%)의 2배가 넘었다. KSOI 관계자는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각종 수당 지원 등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일과 근무 환경을 포괄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일·가정 양립에 집중해야”

동아일보의 설문에 응한 전문가 20명은 정부가 18년 동안 지출한 것으로 집계된 저출산 예산 380조 원에는 허수가 많다고 입을 모았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직접 가족 관련 예산 지출은 한국의 경우 2020년 기준 국내총생산(GDP) 1940조 7000억 원 대비 1.6%로 출산율 반등에 성공한 스웨덴(3.4%), 프랑스(2.9%) 등의 절반 남짓이었다.

전문가들이 제시한 목표는 직접 출산에 영향을 주는 가족 지원 예산을 GDP 대비 평균 2.6%까지 늘리는 것이었다. 또 일·가정 양립, 그중에서도 유연근무 정착에 자원을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동아일보는 전문가 20명에게 2022년 투입된 저출산 예산 48조 원을 저출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시 배분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전문가들은 일·가정 양립 예산을 현재(3.6%)의 약 4배 수준인 14.7%로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에게 시간제 등 유연근무가 더 허용되고 아빠 육아휴직을 당연하게 여기는 사회가 돼야 출산율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 min@donga.com
여근호 기자 yeoroot@donga.com
박경민 기자 m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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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기성용(FC서울)이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후배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이 본격화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정하정 부장판사)는 24일 기씨가 A·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2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형사 사건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재판이 연기됨에 따라 지난 2022년 3월 첫 변론 이후 2년여 만에 재판이 재개됐다.

앞서 A·B씨는 지난 2021년 전남 순천중앙초 축구부 생활을 하던 2000년 1~6월 기씨를 비롯한 선배들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기씨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A·B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형사 고소하고, 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지난해 8월 A씨와 B씨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경찰은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를 두고 A·B씨 측 변호인은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단정할 수 없다는 취지로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원고 측에선 따로 이의신청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피고인 측이 사실에 기반해 의혹을 제기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이에 기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 측은 불송치 결정을 두고 허위 사실이 아니었다고 말하는데, 사실 판단 자체가 어렵다는 취지"라며 "오랜 기간 수사를 진행했음에도 증거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지, 허위 사실이 아니라서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양측 모두 증거가 다 확보된 것처럼 말하고 있지만 제출하지 않고 있다"며 "실제 그런 일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자료를 내달라"고 했다.

재판부는 오는 6월 19일 다음 기일을 진행하기로 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서민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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