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독일마을에 다녀왔어요. 독일마을 빵집! 달팡 베이커리!
안녕하세요.
이번에 친구가 순천에 살아서 놀러 갔다 왔어요.
순천에서 어디 갈까 하다가 이번에 남해에 있는
“독일마을”에 다녀왔어요.
처음 가봤는데 좋더라고요.
전 예전에 독일 베를린에 다녀왔었어요.
그때 좋은 추억이 있는 곳이었어요.
그래서 기대를 좀 많이 하고 다녀왔어요.

거기서 독일 전통 빵집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저희는 무화과 호밀빵, 프레첼 등을 샀어요.
주로 호밀빵이랑 슈톨렌을 팔았어요.
슈톨렌은 가격이 좀 있어서 좀 저렴한
호밀빵을 사서 왔어요.

아이들과 같이 갔는데 빨 냄새도 너무 좋았어요.
저랑 제 친구는 원래 어렸을 때부터
빵순이였는데요.
빵순이들이 빵집을 그냥 지나갈 수 없죠!
저는 호밀빵도 좋아하는데요.
발사믹 오일 소스도 팔아서 그것도 같이 사 왔어요.

프레첼 크기도 손바닥만 한 게 크고 딱딱해
보였어요. 진짜 먹으니까 좀 딱딱해서 턱 아프더라고요. 아이들은 잘 먹더라고요.
제가 잇몸이 안 좋아서 ㅠㅠ



뜯어먹기는 힘들고, 잘라서 데워 먹는 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빵은 역시 데워 먹는 게 제일 맛있어요.
아이들이 빵 맛있다고 둘이서 거의 다 먹더라고요.
저도 제 입맛에 맞았어요.
전 레스토랑 가면 이런 호밀빵에 발사믹 소스 찍어 먹는 걸 좋아하는데 딱 그런 빵이라서 좋았어요.
남해 독일마을 밑에 쪽에 있었는데
저희는 주차를 하고 내려가서
올라갈 때 좀 힘들긴 했어요.
그냥 밑에 주차하고, 위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게 좋을 듯..
날씨가 좋아서 땀이 주르륵 ㅜㅜ
하지만 즐거운 하루였어요!!
아이들과 친구랑 가니까 구경할 것도 많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도 있고,
여자아이가 할만한 아기자기한 것도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빵집도 성공!!
독일 전통 빵 달팡 베이커리 추천!!